투자/투자공부

[가치투자 주식투자] 부채에 대한 이해

MINT_NAVY 2021. 2. 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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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채무 : 매출채권의 반대 개념

  • 외상거래가 많은 경우
  • 매출채권 : 받아야 할 돈이 있다
  • 매입채무는 매출채권의 반대개념이므로 지불해야할 돈이 있다
  • 매출채권이 많다 -> 제품을 팔았는데 그것에 비해 현금은 적게 들어왔다 -> 현금 유입이 적었다.
  • 매입채무가 적다 -> 외상으로 원재료를 사지 못해 현금을 주고 원재료를 매입했다
    -> 신용도를 얻지 못하는 부실기업이거나 / 현금 유출이 많았다.
  • 매출액과 함께 매출채권과 매입채무의 비율을 통해 해당 업계에서 위상 짐작 가능
  • 매출채권 매입채무가 일정부분 있고, 기타 현금 확보 혹은 투자를 하는 기업이면 좋음

단기차입금

  • 1년 이내에 상환 의무인 부채
  • 이 비중이 클수록 단기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기업임
  • 갑자기 큰 규모로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그 원인을 파악해야함
  • 유동성 장기부채 : 장기부채인데 만기가 1년 이내로 짧아지면서 이자와 함께 원금까지 단기간에 갚아야 하는 부채인 것

선수금

  • 빚 debt 이 아닌 의무 liability 개념의 부채
  • 계약을 하면서 미리 제공 받는 금액 : 계약금을 받음으로써 고객에게 재화 혹은 서비스를 제공해야할 의무가 있다.
  • 일반적으로 선수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계약이 많아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신호
  • 착한 부채
  • 조선업, 장비회사 등 수주를 근간으로 하는 사업인 경우 이 금액이 높고, 높아야 함
  • 선수금이 증가 했지만 매출액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음
    (ex. 경기의 둔화로 인한 계약 연기)
  • 선수금이 많다면 관련 산업의 향후 전망과 함께 연관지어 향후 매출의 증감도 고려해야함

충당부채

  • 과거의 사건이나 과거의 거래로 인한 현재의 의무
  • 지출 시기나 금액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업의 자원 유출 가능성이 높을 때 인식하는 부채
    (ex. a/s 보증수리비, 자동차 무상수리비 등 ... 보통 판매보증 충당부채)
  • 기업의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음. 이 비용은 크게 증가하지 않기 때문
  • 일회성으로 발생하는 충당부채도 있음
  • 기업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음
    (ex. 소송비용)

비유동부채

  • 상환의무가 1년 이상인 장기부채
  • 사채, 장기차입금, 기타비유동부채 등의 항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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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는 단순히 규모만 볼 것이 아니라,

이자가 발생하는 부채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부채의 규모를

비교하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차입금과 단기차입금의 비중이 어떤지도 파악해야하는데

단기보다는 장기부채가 상환 부담이 덜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부채가 지속적으로 감소해야 좋은 기업이고,

부채가 발생하더라도 미래의 매출과 이익이 증대되고

부채를 상환한 기업 혹은 상환할 능력이 되는 기업이라면

부채 규모가 어느정도 되더라도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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