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테조스(XTZ) 스테이킹(staking)
장점
별도의 스테이킹 신청없이
자동으로 스테이킹 예치가 된다
그리고 자동 스테이킹으로 인해
매도에 문제가 되는 일이 전혀 없다
매도하고 싶으면 그냥 매도할 수 있다
단점
인기있는 코인이 아니다
거래량이 다른 코인에 비해 적다
스테이킹을 하려고 어디어디 거래소 가입,
전자지갑 생성으로 이체하기,
...
이런 것들이 귀찮고
이쪽으로 크게 신경을 쓰고 싶지 않아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코인원 스테이킹 서비스를
했습니다.
코인원 스테이킹 서비스 비교
코스모스(ATOM)는 취소 방법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위임종료 후 21일 후 출금, 거래제한
언제 시세를 주고 급등할지 알 수 없는 코인시장인데
언제 오르 내릴지 알고 스테이킹을 할까 싶어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클레이튼(KLAY)은 어떤 방식으로 스테이킹이 된다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SKALY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구조라는 설명만으로는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
(소량 스테이킹 중이긴 합니다만...)
이와는 다르게 테조스는
1. 매수하면 자동으로 스테이킹 예치
- 매도하고 싶으면 언제든 매도 가능
2. 1cycle(약 2.88)일, 5cycle 이후 리워드 회수 가능
- 매수한 테조스(스테이킹으로 예치한 테조스, 원금)는 언제든 매도 가능
- 스테이킹 보상(이자)는 5cycle 이후 회수 가능
비교적 명확했습니다.
그리고 위의 특징들 덕분에
1. 상승이 나오면 매도했다가 조정받으면 재매수
2. 재매수함으로써 다시 자동 스테이킹 예치
3. 상승을 기다리면서 스테이킹 리워드 받기
가능합니다.
예적금은 중간에 원금을 깨면 이자를 거의 못받습니다.
이자에도 배당소득세가 붙는 것은 덤입니다.
테조스 스테이킹은 리워드 지급을 위한 기준일이
매주 월요일이기 때문에 매주 홀딩했다가
매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테조스 스테이킹
몇 주 전에 스크린캡쳐한 화면이고
이미 회수하기를 해버린 상태라서
회수하기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있습니다.
Snapshot D-day는 보상지급을 위한 기준일이
얼마나 남았는지 표시해줍니다.
현재 갖고 있는 수량, 보상 예정인 수량도
함께 가능합니다.
총 보상수량에서 5cycle이 지난 만큼의
수량만 회수하기를 해봤습니다.
약 0.5에서 0.12 정도를 회수했습니다.
입금완료 알림은 이메일 및 SMS으로 받았습니다.
리워드를 지급받는 시점은 회수하기를 진행한 후
5분~15분 내였던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 21일
클레이튼 7일
비교도 안되게 빠른 리워드 회수 속도입니다.
스테이킹 수수료
지난번에 원인치 스테이킹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테조스 또한 수수료가
발생할거라 예상했습니다.
스테이킹이 자동으로 예치될 때는
수수료가 붙지 않습니다.
반면에 회수하기 할 때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수수료가 붙는 것 같습니다.
위의 캡쳐 화면 2개를 보시면
코인원 화면에서는 0.122236
입금완료 알림에서는 0.120816
입니다.
계산해보면 테조스 스테이킹 수수료는
약 1%(1.6168772...%) 정도입니다.
보상 수익이 연 6% 고정???
연 기대수익은 계속 6%로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회차마다 연 기대수익은 달라집니다.
현재는 4.90% 정도가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만
주식 배당이나 예적금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캡쳐화면은 스테이킹 리워드 라는 곳인데
각 코인마다 스테이킹 연기대수익과
스테이킹 풀들의 연보상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기 없는 코인? 거래량 낮음?
P2E, NFT, 메타버스 관련 코인들과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인지
인기있는 코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거래량도 다른 코인들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기술적인 것은 좀 더 알아봐야겠지만
프랑스에서 CBDC 시범 파트너로
테조스가 채택된 점은 앞으로도 테조스를 지켜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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